
시스템 구축 가이드루브릭랩스···
새 시스템을 현장에서 쓰지 않을 때 확인할 것
교육만 늘리기 전에 사용자가 기존 방식으로 돌아가는 순간을 찾아보세요. 누락된 예외, 중복 입력, 운영 책임을 점검합니다.
미확인 사례와 성과 수치를 제외하고 업무 판단 가이드로 개정했습니다.
시스템을 열어 줬는데 담당자가 다시 엑셀을 쓴다면 그 파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화면에서 할 수 없는 예외 처리가 있거나 같은 내용을 다른 곳에 또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의지 부족으로 단정하면 문제를 찾기 어렵습니다.
실제 업무 한 건을 처음부터 따라갑니다
사용자에게 불편 목록만 받기보다 주문이나 반품 한 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함께 확인합니다. 시스템을 벗어나 메신저나 파일로 넘어가는 지점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누가 결정하는지 적습니다.
가정한 예시로 담당자가 출고 수량을 입력한 뒤 별도 보고서를 다시 만든다고 해 봅시다. 새 시스템에 보고에 필요한 기준이 없거나 보고를 받는 부서가 기존 양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입력 화면을 고칠지 보고 방식을 바꿀지 관련 부서가 함께 결정해야 합니다.
사용자와 운영 책임자를 정합니다
어떤 업무부터 새 시스템을 기준으로 처리할지 합의하고 예외를 문의할 창구를 둡니다. 데이터가 틀렸을 때 수정할 사람, 권한을 요청할 사람, 오류를 접수할 경로가 분명해야 합니다.
교육은 실제 업무와 예외 사례로 진행합니다. 설명을 들었는지만 확인하지 말고 사용자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지 봅니다. 출시 직후의 요청을 모아 업무를 막는 문제부터 해결합니다.
사용률을 보더라도 로그인 횟수만으로 정착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상 업무가 어디까지 시스템 안에서 끝나는지, 다시 파일로 옮기는 일이 남았는지 확인해 보세요.